안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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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하우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설정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7개 펀드로, 월스트리트를 무시하고 인생을 즐기자는 전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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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 마시면서 설정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7개 펀드로, 월스트리트를 무시하고 인생을 즐기자는 전략이에요.

누가 만들었나

빌 슐테이스 (Bill Schultheis)

빌 슐테이스는 원래 월가의 증권맨이었어요. 어느 날 깨달았죠 — "복잡한 상품 팔아봤자 간단한 분산 투자가 더 낫다." 그래서 1999년에 "The Coffeehouse Investor"를 썼어요. 핵심 메시지는 "월스트리트를 무시하고 커피나 마시면서 느긋하게 투자하라."

자산 배분

  • S&P 50010%
  • 미국 대형 가치주10%
  • 미국 소형주10%
  • 미국 소형 가치주10%
  • 선진국 주식 (미국 제외)10%
  • 미국 리츠 (REITs)10%
  • 미국 국채 10년40%

포트폴리오 요약

8.75%

연평균 수익률

매년 평균적으로 얼마나 벌었는지

-31.77%

최대 하락폭

최고점 대비 최대 낙폭

0.61

위험 대비 수익

같은 위험을 감수했을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벌었는지

27.47%

한 해 최고 수익률

1월~12월 기준 가장 수익이 컸던 해

-18.78%

한 해 최대 손실률

1월~12월 기준 가장 손실이 컸던 해

81.08%

수익이 난 해 비율

* 안지향 백테스트 기준, 거치식 (1990-07 ~ 2026-03)

이 포트폴리오의 핵심

투자를 단순하게 만들고 인생을 즐기자는 거예요. 커피 한 잔 마시며 설정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포트폴리오로 장기 성과를 추구해요.

1

균등 배분이라는 겸손한 접근

보통 포트폴리오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비중을 정하는데, 커피하우스는 주식 6개 자산에 각각 10%씩 넣어요. "어떤 자산이 잘 될지 모른다"는 겸손한 인정이에요. 이 접근이 특정 자산에 쏠리는 위험을 줄여줘요.

2

가치주와 소형주 비중이 높아요

6개 주식 자산 중 절반이 가치주예요. 소형주와 가치주의 장기 수익 경향을 신뢰한다는 뜻이에요. 실제로 2000~2002년 닷컴 버블 때 소형 가치주가 양(+)의 수익을 냈어요. 이 방식이 먹히는 구간이 분명히 있어요.

3

리츠의 양면성

리츠에 10%를 넣은 게 독특해요. 닷컴 버블 때 주식이 폭락할 때 리츠는 오히려 수익을 냈어요. 반면 2008년 금융위기 때는 부동산이 진원지라 크게 빠졌어요. 같은 자산이 환경에 따라 영웅도 되고 악당도 돼요.

위기 때 어땠나

이 포트폴리오
미국 주식

각 위기 구간에서 최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이에요.

닷컴버블

2000.08 ~ 2002.09

이 포트폴리오 -8.53%미국 주식 -44.99%

2000년 IT 버블이 꺼지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시장이 무너졌어요. 회복까지 4년이 걸린 긴 약세장이었어요. 미국 주식이 큰 폭으로 빠지는 동안 장기 국채 40.0%이 충격을 거의 흡수했어요. 포트폴리오는 −8.5%로 마무리, 분산 효과가 가장 잘 작동한 사례예요.

글로벌 금융위기

2007.10 ~ 2009.02

이 포트폴리오 -30.74%미국 주식 -50.31%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흔들렸어요. 대공황 이후 최악의 약세장이었어요. 분산 효과가 일부 작동해 −30.7%로 줄었지만, 주식 비중 60.0%의 영향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2022년 인플레이션/금리인상기

2021.12 ~ 2022.09

이 포트폴리오 -18.42%미국 주식 -24.84%

코로나 이후 풀린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이 치솟자 연준이 급격히 금리를 올렸어요.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떨어진 보기 드문 구간이에요. 장기 국채 비중이 40.0%로 큰데, 금리 급등으로 채권이 주식과 같이 떨어지면서 −18.4% 손실. 채권의 방어 효과가 무력했어요.

장점과 단점

장점

  • 금융위기 때 미국 주식이 -50.3% 폭락하는 동안 -30.7%에 그쳤어요. 7개 자산에 균등 배분이라 설정이 쉽고, 채권 40%가 대형 위기에서 확실한 방어벽 역할을 해요.
  • 가치주와 소형주 비중이 높아서 금리 인상기(-17.5%)에도 미국 주식(-24.8%)보다 선방했어요. 성장주 중심 포트폴리오와 다른 성격의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단점

  • 주식 카테고리를 아무리 나눠도 위기 때는 같이 빠져요. 금융위기 때 대형가치주, 소형주, 소형가치주, 리츠가 동시에 폭락했어요. 진짜 분산은 자산군 간에 해야 돼요.
  • 채권 40%와 리츠 10% 모두 금리에 민감해요. 금리 인상기에 둘 다 하락하면서 포트폴리오의 50%가 금리 리스크에 노출되는 구조예요.

안지향은 이렇게 봐요

안지향이 보기에 "커피 한 잔의 투자"라는 콘셉트가 매력적인 포트폴리오예요. "투자가 복잡해야 잘 되는 건 아니다"가 핵심 메시지예요. 복잡한 상품이 수수료를 챙기는 동안, 이 간단한 7개 펀드가 30년간 연 7.5%를 냈거든요. 다만 2022년이 불편한 해였어요.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빠지면서 "채권이 항상 방어해주진 않는다"는 걸 보여줬어요. 리츠도 보통 때는 분산 효과를 주지만 부동산 위기 때는 위험을 키워요. 이런 양면성을 이해하고 써야 해요.

이 포트폴리오를 직접 돌려볼 수 있어요

안지향에서는 이 포트폴리오의 백테스트가 불가능해요. 대형 가치주(10%), 소형주(10%), 소형 가치주(10%) — 전체의 30%가 현재 데이터에 없어요.

백테스트 해보기
  • 주식 수익률에는 배당이 포함되지 않았어요
  •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아요
  • 실제 ETF 투자 시 운용보수가 추가로 발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