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마켓
전 세계 투자 가능한 모든 자산을 시가총액 비중대로 그냥 통째로 사는 전략이에요.
전 세계 투자 가능한 모든 자산을 시가총액 비중대로 그냥 통째로 사는 전략이에요.
누가 만들었나
Ronald Doeswijk, Trevin Lam, Laurens Swinkels (학술 연구 기반)
특정 한 사람이 만든 건 아니에요. 학자 세 명이 "전 세계 금융시장의 실제 비중"을 연구해서 논문으로 발표했어요. 존 보글이 말한 "바늘을 찾지 말고 건초 더미를 통째로 사라"를 진짜로 실행하면 이 포트폴리오가 나와요.
자산 배분
- S&P 50038%
- 미국 국채 10년44%
- 금4%
- 미국 리츠 (REITs)2%
- 미국 소형주7%
- 신흥국 주식5%
포트폴리오 요약
8.59%
연평균 수익률
매년 평균적으로 얼마나 벌었는지
-19.48%
최대 하락폭
최고점 대비 최대 낙폭
0.81
위험 대비 수익
같은 위험을 감수했을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벌었는지
27.95%
한 해 최고 수익률
1월~12월 기준 가장 수익이 컸던 해
-14.55%
한 해 최대 손실률
1월~12월 기준 가장 손실이 컸던 해
84.21%
수익이 난 해 비율
* 안지향 백테스트 기준, 거치식 (1989-07 ~ 2026-03)
이 포트폴리오의 핵심
전 세계 투자 가능한 모든 자산을 시가총액 비중대로 보유해요. 시장이 이미 최적의 배분을 반영하고 있다는 효율적 시장 가설의 실전 구현이에요.
시장 포트폴리오의 의미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시장 자체를 소유하라"는 철학이에요. 내가 선택하지 않고 시장이 정한 비중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시장을 따르는 것의 의미와 한계를 생각해볼 수 있어요.
글로벌 분산의 실체
시가총액 비중을 보면 채권이 주식보다 커요. 많은 투자자가 주식 위주로 생각하지만 실제 시장은 채권 중심이에요. 기관투자자들이 왜 채권을 많이 사는지 이해하는 출발점이에요.
대안 자산의 역할
금(4%)과 리츠(2%)는 비중이 작아 보여도, 주식/채권과 방향이 다를 때가 많아요. 위기 때 금이 오르고, 인플레이션 때 리츠가 버텨줘요. 작은 비중이라도 상관관계가 낮으면 전체 안정성에 꽤 기여해요.
위기 때 어땠나
각 위기 구간에서 최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이에요.
닷컴버블
2000.08 ~ 2002.09
2000년 IT 버블이 꺼지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시장이 무너졌어요. 회복까지 4년이 걸린 긴 약세장이었어요. 미국 주식이 큰 폭으로 빠지는 동안 장기 국채 44.0%이 충격을 거의 흡수했어요. 포트폴리오는 −7.0%로 마무리, 분산 효과가 가장 잘 작동한 사례예요.
글로벌 금융위기
2007.10 ~ 2009.02
2008년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흔들렸어요. 대공황 이후 최악의 약세장이었어요. 미국 주식 대비 손실이 절반 이하로 줄었어요. 장기 국채 44.0% 덕분에 포트폴리오는 −19.2%에 그쳤어요.
2022년 인플레이션/금리인상기
2021.12 ~ 2022.09
코로나 이후 풀린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이 치솟자 연준이 급격히 금리를 올렸어요.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떨어진 보기 드문 구간이에요. 장기 국채 비중이 44.0%로 큰데, 금리 급등으로 채권이 주식과 같이 떨어지면서 −16.3% 손실. 채권의 방어 효과가 무력했어요.
장점과 단점
장점
- 금융위기 때 미국 주식이 -50.3% 폭락하는 동안 -19.2%에 그쳤어요. 채권 44%가 금리 인하로 상승하면서 주식 손실을 절반 이상 흡수해주는 구조예요.
- 6개 자산군에 걸쳐 분산되어 있어서 개인의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없어요. "시장이 정한 비중을 그대로 따른다"는 철학 자체가 감정적 실수를 막아줘요.
단점
- 채권이 44%로 가장 큰 비중이라, 금리 인상기에 취약해요. 2022년에 주식과 채권이 동시에 빠지면서 -16.6% 하락했어요. 채권 중심 구조의 구조적 약점이에요.
-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라 버블이 낀 자산에 더 많이 투자하게 돼요. 미국 주식이 지배한 최근 10년간은 글로벌 분산이 오히려 수익을 깎았어요.
안지향은 이렇게 봐요
안지향이 보기에 이 포트폴리오의 가장 큰 교훈은 "실제 세계 금융시장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거예요. 개인투자자 대부분이 미국 주식 위주로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채권이 거의 절반이에요. "시장을 통째로 산다"는 개념이 매력적이어도 실전에서 그대로 따라하기는 쉽지 않아요. 이 포트폴리오는 "투자의 기준점"으로 보면 좋아요. 내 포트폴리오가 시장 전체 대비 어디에 기울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거울이에요.
이 포트폴리오를 직접 돌려볼 수 있어요
안지향에서는 이 포트폴리오의 백테스트가 불가능해요. 소형주(7%)와 신흥국(5%)은 현재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아서, 글로벌 시장 전체를 반영할 수 없어요.
백테스트 해보기- 논문 데이터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조정 실질 수익률 기준이에요. 명목 수익률은 이보다 높아요
- 주식 수익률에는 배당이 포함되지 않았어요
-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아요
- 실제 ETF 투자 시 운용보수가 추가로 발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