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포트폴리오
채권 70%로 단단하게 지키고, 나머지 30%는 소형 가치주에 집중해서 수익을 노리는 전략이에요.
채권 70%로 단단하게 지키고, 나머지 30%는 소형 가치주에 집중해서 수익을 노리는 전략이에요.
누가 만들었나
래리 스웨드로 (Larry Swedroe)
래리 스웨드로는 금융 분석가이자 투자 교육가로, 20권 넘는 투자 서적을 썼어요. 핵심 아이디어는 심플해요 — "위험은 채권으로 줄이고, 수익은 검증된 팩터에서 뽑자." 케빈 그로건과 함께 쓴 "Reducing the Risk of Black Swans"에서 이 포트폴리오를 소개했어요.
자산 배분
- 미국 국채 10년70%
- 미국 소형 가치주15%
- 신흥국 소형 가치주8%
- 선진국 소형 가치주 (미국 제외)8%
포트폴리오 요약
7.89%
연평균 수익률
매년 평균적으로 얼마나 벌었는지
-16.58%
최대 하락폭
최고점 대비 최대 낙폭
0.78
위험 대비 수익
같은 위험을 감수했을 때 얼마나 효율적으로 벌었는지
27.58%
한 해 최고 수익률
1월~12월 기준 가장 수익이 컸던 해
-11.84%
한 해 최대 손실률
1월~12월 기준 가장 손실이 컸던 해
83.78%
수익이 난 해 비율
* 안지향 백테스트 기준, 거치식 (1990-07 ~ 2026-02)
이 포트폴리오의 핵심
채권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형 가치주가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내는 경향을 활용해요. 시장 수익률을 1/3의 변동성으로 달성하는 게 목표예요.
소형 가치주에 집중하는 이유
시장 전체를 사지 않고, 규모가 작고 저평가된 주식에 집중해서 초과 수익을 노려요. 연구에 따르면 소형 가치주는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경향이 있어요.
변동성과 수익의 균형
변동성(표준편차)이 5.52%예요. 미국 주식이 보통 15~16%니까 거의 1/3 수준이에요. 수익은 미국 주식보다 낮지만, 변동성 차이가 훨씬 커요.
채권 70%의 방어력
70% 채권이라는 극단적 보수 배분이 하락장에서 어떤 보호 효과를 내는지, 반대로 상승장에서 어떤 기회비용을 치르는지 비교 학습할 수 있어요.
위기 때 어땠나
각 위기 구간에서 최고점 대비 최대 하락폭이에요.
금융위기
2007.10 ~ 2009.02
2008년 금융위기 때 소형 가치주와 신흥국 주식이 크게 빠졌지만, 전체 비중이 30%에 불과해요. 채권 70%가 금리 인하로 큰 폭 상승하면서 주식 손실을 크게 상쇄했어요. 포트폴리오는 -5.7%에서 멈췄어요. 미국 주식이 -50.3% 폭락하는 상황에서 이 정도면 거의 방어에 성공한 거예요. 채권 비중이 높은 만큼 위기 방어력이 가장 강한 포트폴리오 중 하나예요.
닷컴버블
2000.08 ~ 2002.09
IT 버블 붕괴로 대형 기술주가 폭락했지만, 소형 가치주는 성격이 달라서 상대적으로 선방했어요. 게다가 채권 70%가 금리 인하로 크게 올라서 강력한 방어벽이 됐어요. 포트폴리오는 -1.4%에 그쳤어요. 미국 주식이 -45.0% 빠지는 와중에 거의 무풍지대였던 거예요. 채권 비중이 압도적이라 주식 시장 폭락의 영향이 극히 제한적이었어요.
코로나
2020.01 ~ 2020.03
코로나로 미국 주식이 -20.2% 급락했어요. 소형 가치주와 신흥국/선진국 소형 가치주도 빠졌지만, 채권 70%가 금리 인하로 상승하면서 충격을 흡수했어요. 포트폴리오는 -2.0%에 그쳤어요. 급락장에서도 채권 70%의 방어력이 확실하게 작동하는 걸 보여주는 구간이에요.
장점과 단점
장점
- 금융위기에서 미국 주식이 -50.3% 빠질 때 -8.2%에 그쳤어요. 닷컴버블에서는 -2.1%로 거의 무풍지대였고요. 채권 70%의 압도적 방어력이 위기마다 확인돼요.
- 소형 가치주의 장기 수익 경향을 활용해서, 주식 30%만으로도 시장 평균에 근접하는 수익을 추구해요. 적은 위험으로 괜찮은 수익이라는 균형이 핵심이에요.
단점
- 주식 상승장에서 수익을 놓치는 기회비용이 커요. 2010년대처럼 주식이 꾸준히 오르는 기간에는 미국 주식 대비 크게 뒤처져요.
- 채권 70%가 금리 인상기에 직격탄을 맞아요. 금리가 오르면 국채 10년 가격이 하락하는데, 70%나 담고 있으니 포트폴리오 전체가 크게 흔들려요.
안지향은 이렇게 봐요
안지향이 보기에 "채권 70%, 주식 30%"는 처음엔 소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진짜 매력은 "적은 위험으로 괜찮은 수익"이라는 균형이에요. 미국 주식과 장기 수익 차이가 크지 않은데 큰 하락은 거의 안 겪어요. 다만 소형 가치주에 꽤 의존하는 전략이에요. 장기적으로 유효하다는 연구 근거는 있지만, 최근 10여 년간은 대형 성장주 대비 부진했어요. "소형 가치주가 앞으로도 잘 될 거냐"는 질문은 본인이 판단하셔야 해요.
이 포트폴리오를 직접 돌려볼 수 있어요
안지향에서는 이 포트폴리오의 백테스트가 불가능해요. 핵심 자산인 소형 가치주(미국, 해외)와 신흥국 주식이 현재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아서, 주식 쪽 30% 전체를 백테스트할 수 없어요.
백테스트 해보기- 주식 수익률에는 배당이 포함되지 않았어요
- 과거 성과가 미래 수익을 보장하지 않아요
- 실제 ETF 투자 시 운용보수가 추가로 발생해요